부정부패 척결 청렴·친절 실천 결의 대회 실시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6일까지 강화에서 시, 군·구 세무업무 담당공무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 재원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방세 체납 징수율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세입확보 제고방안 등 3개 분야별 19개 토론과제 발표, 시와 군·구 협업을 통한 체납 징수 우수사례 등 직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이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는 시, 군·구 세무공무원이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깨끗한 세정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친절 실천 결의 대회도 열린다.
김종권 시 납세협력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징수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정한 사회와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무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군·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노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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