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지방재정에 대한 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올바른 참여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예산학교는 동 주민센터 추천 위원 8명과 공개모집으로 선출된 위원 10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예산학교는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8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과 시 재정공시자료 설명, 주민참여 예산의 의미와 역할, 시민 예산 제안 제도 및 청탁금지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주민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요자인 주민 맞춤형 사업이 예산에 편성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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