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중금속·위해 세균 등 농업 환경 보전과 농산물 신뢰성 제고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낙안면사무소, 순천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위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존 인증농가와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키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농약, 중금속, 세균 등)를 안전하게 관리키 위한 것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해서는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년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한다.
장일종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순천시는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를 확보키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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