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 가득한 반려식물로 삶의 의욕 재 충전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서면(면장 이천식)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이웃사(社)촌(村) 프로젝트’ 특화사업 추진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도록 외로움 가득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려식물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마중물보장 협의체 12명은 취약계층 15명에게 반려식물 4종류와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꽃을 피우는 방법을 설명했고 안부도 살피면서 추가 복지욕구를 발굴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독거노인들은 꽃을 보면서 집이 환해졌다며 좋아했고, 정성껏 물을 주면서 아름답게 키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천식 순천시 서면장은 “외로운 분들이 삶의 의욕을 재 충전하고 따뜻한 서면과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이러한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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