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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위원 판문점 일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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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위원 판문점 일대 현장 점검
  • 최석구
  • 승인 2018.04.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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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청와대는 6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들이 오는 27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일대를 답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판문점 일대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회담장을 사전 답사하는 차원에서 갔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 등이 방문했다.

정부 쪽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이 참가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장인 평화의 집이 많이 낡아 리모델링하고, 가구 재배치와 그림 교체 등을 하는 것"이라며 "경호시설 보강이나 오·만찬을 할 수 있는 시설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호칭을 '여사'로 쓰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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