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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에너지 복지 매진환경운동연합, LH·LG 협업, 태양광 보급사업(7억 5000만원) 마무리
정효섭 | 작성시간 2018.04.16 08:48
도안1단지 108동 옥상태양광(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공공 임대주택 옥상·베란다 태양광 모듈 설치와 경로당 햇빛 발전소 설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시-대전환경운동연합-LH(한국토지주택공사)-LG 간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화됐으며, 이후 모두 7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간 시는 태양광 모듈 설치 가구와 설치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고, LH는 사업추진 총괄, LG는 고효율 모듈 제공과 기술 지원,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수혜자 사전교육 및 사후 모니터링, 경로당 태양광 설치 등 기관별 역할을 담당해왔다.

LH는 지난해 12월 임대아파트인 도안 1단지(5개동)와 11단지(3개동)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213㎾의 설비용량을 갖췄고, 지난달에는 둔산3단지 70가구에 베란다 태양광(250W) 70세대 설치 완료했으며, 법동3단지 60세대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공동주택의 공용부문 전력으로 사용하게 돼 서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유성구 소재 학하1통 경로당 등 1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7.5㎾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전력사용 부담을 줄였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설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프로그램과 보일러 에어컨 청소 등을 통해 가전제품의 효율을 개선하는 에너지 효율up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시 이홍석 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참여를 통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시책은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정부정책에 부합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사업계획도 보다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LH 등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효섭  jhs1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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