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건강 상담, 건강관리 수첩, 예방수칙 리플릿 배부 등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요인으로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질병부담이 크고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의 적절한 자가관리를 유도하고 환자를 조기 발견해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1대1 건강 상담, 건강관리 수첩 및 예방수칙 리플릿 배부, 약물 투약법, 영양상담, 운동방법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통합적인 건강서비스 상담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상담은 시 보건소 1층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심뇌혈관질환 상담실(460-3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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