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정식개장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13만3335㎡의 수려한 한옥으로 건축 됐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에는 매화방(체험실), 백운방(전문가체험실), 목공기계실, 2층에는 나무상상놀이터, 동백방(체험실), 전시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초·중·고생, 성인 및 가족으로 구분해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4~6세 아이들을 위해 나무상상놀이터를 꾸며 아이들이 놀이터처럼 친근하게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1000원부터 최대 3000원까지 받고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로 방문할 경우에는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나무상상놀이터 입실 체험료로 6000원을 받고 있으며, 재료비는 재료구입 단가로 적용해 최소 4000원부터 최대 3만6000원까지 별도의 부담이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061-797-9511, 951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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