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량(9만2795건)은 전년동월(7만7310건) 및 5년 평균(8만4715건) 대비 각각 20.0%,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지난달 누계 주택매매거래량(23만2828건)은 전년동기(19만9333건), 5년평균(20만7630) 대비 각각 16.8%,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난해 수도권 거래량(5만4144건)은 전년동월 대비 43.1% 증가한 반면, 지방(3만8651건)은 2.1% 감소했으며, 지난 1월~지난달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13만2010건)은 전년동기 대비 43.0% 증가, 지방(10만818건)은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6만2050건)은 전년동월 대비 28.0%, 연립·다세대(1만8118건)는 8.1%, 단독·다가구주택(1만2627건)은 4.5% 증가 했으며, 지난 1월~지난달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15만8941건)은 전년동기 대비 25.2%, 연립·다세대(4만3415건)는 5.4% 증가, 단독·다가구(3만472건)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