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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참여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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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참여 양해각서 체결
  • 오명진
  • 승인 2018.04.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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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기업도시 2블럭 건축공사와 관련, 대형건축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하게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건축주 비에스컴퍼니 유병선 대표, 시공자 태한건설 김근태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건축규모는 연면적 1만3967.73㎡ 지하 4층 지상 8층의 근린생활시설이며, 총 사업비 118억 원 중 43%인 51억 원 규모로 지역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10층 이상 및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건축공사에 대한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참여제’를 2016년부터 공동주택에 이어 일반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 참여로 인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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