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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전남도체육대회 정구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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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전남도체육대회 정구 우수한 성적 거둬
  • 강종모
  • 승인 2018.04.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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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사회체육학과 출신 학생들이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정구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22개 종목에 7098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특히 정구 단체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순천시 소속의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졸업생 류태우 선수(2013학번)가 출전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종합 2위인 고흥군 소속으로는 조하윤(2002학번, 졸업생)·김용규(2013학번 재학) 선수가 출전했고, 3위를 기록한 영암군 소속의 장준영(2017학번)·이민석(2017학번) 선수도 사회체육학과 재학생 신분으로 출전해 좋은 기록을 세웠다.

류태우 선수는 “재학 시절부터 선·후배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닦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득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교수는 “우리 순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는 지난 2013년에 열린 ‘제49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 개인단식 및 개인복식 우승 등 뛰어난 입상 실적으로 순천대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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