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림 조성 등 1,629ha에 337만 그루 식재 계획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다음달 10일까지 전 시군 조림사업지에 대해 ‘2018년 조림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조림사업 추진상황과 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림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도에서는 설계 및 감리분야, 조림예정지 정리 및 뒷정리 실태, 나무심기 및 활착상황, 조림 후 관리 실태 등 조림사업 시행지침 및 관련규정 준수여부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은 ‘주의’ 촉구 후 ‘시정’ 지시하고 ,수범사례 및 개선사항은 향후 산림시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석봉 도 산림녹지과장은 “조림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수범사례는 적극 홍보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향후 조림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조림사업의 성과제고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