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터넷,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심각해지는 등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정숙 대구가톨릭대학교 정보보호학 전공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준수사항 등 실무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실무자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장진규 시 기획공보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개인정보 취급 시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