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우리배한마당큰잔치에서 최우수상(사벌면 덕담리 안호동)과 최고식미상(사벌면 묵상리)을 수상했다.

[경북=동양뉴스통신]구효관 기자=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 '친환경참배'가 지난 1일 안성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우리배한마당큰잔치'에서 최우수상과 최고식미상의 영예를 차지해 상주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 잔치에서 가진 품평회에서는 상주, 나주, 안성, 평택, 천안, 남양주, 아산, 울산 등에서 생산된 배가 출품된 가운데 상주 탑프루트 참배수출단지에서 출품한 배가 최우수상(사벌면 덕담리 안호동)과 최고식미상(사벌면 묵상리)을 수상하게 되어 상주배의 맛과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참배수출단지(회장 이정원)는 캐나다,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을 해마다 확대하여 국내 배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안호동 농가는 “상주배는 맛으로도 품질로도 전국 1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품질의 상주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주배 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