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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제·민생안정' 국민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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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경제·민생안정' 국민적 요구
  • 구영회 기자
  • 승인 2013.11.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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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비판 달게 받아 큰 공동선 이룩하는 집권당 강조

▲ 10.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서청원·박명재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소속 의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사진/새누리당)     © 동양뉴스통신

새누리당은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이라는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신하고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상식의 정치로 국민적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황우여 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10.30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서청원·박명재 의원을 축하한 뒤  두 분 후보자들께서 당 지지보다 훨씬 높은 득표율로 아주 당을 놀라게 하시고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부터 우리는 상대방의 패착을 되돌아보면서 자만하지 말고 국민과 하께 앞을 내다보며 용맹쇄신, 선진정치 이루는데 매진해야 이것이 국민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정기국회를 민생국회로 경제살리기,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생법안과 예산안을 적기에 통과시킴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기필코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면서 야당을 우리의 진정한 국정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어떠한 지적, 비판이라도 달게 받으며 더 큰 공동선을 이루고 미래세대를 열러나가는 집권여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은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됐다며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이것이 바로 민생이며 사뢰, 경제적 약자를 돌보고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상식의 정치로 국민적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예산심사, 법안처리, 또 인사청문회가 11일~13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고 18일에 대통령 시정연설 또 이어서 19일부터 5일간 대정부질문, 등 정기국회 일정이 매우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 바짝 정신을 차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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