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대상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 등 평가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한 올해(지난해 실적) 식품안전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18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우수 포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구·군 및 관계기관의 협력과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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