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는야 요리왕’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바라기어린이집 등 7개소의 등록 급식소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편식예방 요리교실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파프리카, 버섯, 양파, 올리브 등을 넣어 나만의 피자를 만들며 채소와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시설 어린이집 원장들은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의 유대감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다양한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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