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AED 사용법 안내 실제 위기상황 대응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황인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위기상황에서 누구나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위주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이 실습마네킹을 이용해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동연 시 총무과장은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에 있어서는 초기 발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셋째 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