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응급구조과는 지난 16일 1학년 학생들의 응급구조사 선서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응급구조과 1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응급구조사 로서의 각오를 새로이 했으며 행사이후 1학년 지도교수 문성모 교수와 동문회원, 1학년 학생들은 응급구조사 선서식 16주년을 맞아 청소년 결손가족 도우미 단체인 ‘드림온’에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백미(20kg) 25포, 선풍기 22대, 화장지 22개는 선서식 때 동문들이 보내던 축하화환을 물품으로 기탁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전달했으며 청소년 결손가족 도우미 단체인 드림온은 기증받은 물품을 청소년 결손가족에게 잘 전달했다.
김경완 순천청암대학교 응급구조과 교수는 “우리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역에서는 청암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CPR) 퍼포먼스를 많은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선보이고 퍼포먼스 후에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일반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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