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임위 활동에서는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와 경남TP항공우주센터,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실크연구원, 산림환경연구원 등의 관련기업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해 축산분뇨의 해양투기 금지정책에 대비한 양산, 김해, 창녕 등 동부경남의 오·폐수 시설 등 환경 분야를 집중 점검한데 이어 올해는 진주·사천지역의 항공우주산업관련 기관 및 기업 등의 경제 분야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진주뿌리지원센터는 건립추진상황 및 예산확보방안, 뿌리산업에 대한 인식전환 대책, 사천시와의 환경오염 갈등 해소방안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항공우주센터의 경우 효율적 운영방안, 각종 사업의 추진실적 등을 확인한 뒤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 공장견학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실크연구원은 경영상의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대책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산림환경 연구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 방지대책과 수목원의 자연학습 및 볼거리 공간 제고방안, 수목원 확대조성 계획 등을 점검한다.
황종원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 위원회의 활동이 도민의 경제생활과 환경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만큼, 조금도 소홀함 없이 본연 임무를 다해,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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