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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항 中 단체관광객 24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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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항 中 단체관광객 24명 유치
  • 강채은
  • 승인 2018.05.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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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中 산동성 기관 관계자 워크숍 개최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군산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24명을 유치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상담회 및 현지 설명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는 23일까지 도에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순창, 진안 마이산·홍삼스파, 무주 태권도원, 임실 치즈테마파크, 완주 소양 고택, 전주 한옥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주덕진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노인들과 함께 문화교류행사를 가지는 등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7~29일까지 중국의 대학교 교수와 학생 24명도 군산항을 통해 도를 방문한다.

도는 군산-중국 석도간 운항이 주 6회로 확대됨에 따라 산동성 칭다오시 여행사를 타켓으로 거리적 편리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2박3일 상품 등을 집중 마케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군산항-석도훼리 항차 10주년 및 운항 6회 증차를 기념해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이 중국 산동성을 방문해 여행사 관계자 150여 명과 함께 도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중국 산동성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군산항을 이용해 입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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