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시상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돼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과 지난해 모두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의원은 김석기 의원을 포함해 여·야 통틀어 단 16명뿐이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에서 2005년부터 국회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개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입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상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년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된 김석기 의원의 행정부 감시 및 정책개발 능력을 높게 평가해 전년도 정당추천 부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전년도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안보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안보 대상'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2017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등 전년에만 2개의 '제정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을 최우선한 입법과 정책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