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안산, 울산, 광주, 대구에 이어 창원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참여 구인기업은 세플러코리아, 센트랄모텍, 대림자동차공업, 성우하이텍, 동환산업,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등 30개의 현대·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 위주이다.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현대․기아차 동반성장 현황을 설명하는 ‘홍보관’, 취업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김응규 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해 창원에서 개최되는 첫 대규모 박람회이며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로 큰 의의가 있다”면서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좋은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하며, 다음달 26일에 개최되는 ‘2018 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hkjobfair.career.co.kr) 또는 시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 커리어(02-2006-6131~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