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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IP 창업 Zone 예비창업자 20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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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IP 창업 Zone 예비창업자 200명 배출
  • 강채은
  • 승인 2018.05.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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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창업 전문가 교육 운영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만들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IP 창업Zone’ 사업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IP 창업Zone’ 사업은 2015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도민들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해 왔다.

또한,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에서 부터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교육까지 총 40시간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3D프린팅 구현) 및 특허권리화, 전문가 컨설팅 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산업과 관련된 기술트렌드 분석 및 전망과 함께 기업들이 어떻게 지식재산을 권리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지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에서는 생활 속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디어 발상부터 기술보호 및 사업화 전략, 비즈니스모델 등 실제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부담 등으로 특허,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 지원, 특허·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5기수로, 현재 2기가 완료된 상태이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관심있는 도민들은 지식재산센터(063-252-9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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