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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김경시 기자= 충북 증평국민체육센터(센터장 김붕회)는 최적의 수질 제공을 위한 실내수영장 담수 교체작업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매년 600여톤의 수영장 담수교체 및 환경개선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증평국민체육센터는 이번 휴장기간동안 수영장 남․여 샤워실 보수공사 등 고객 편익시설 개보수, 부대시설 환경정비 등을 병행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에도 수영장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된 지하수 급수펌프, 콘트롤제어기, 여과기 여재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향후 수질관리용 염소발생기 셀 교체를 추진해 깨끗한 수질상태를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월평균 연인원 1만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실내수영장 8레인에 아동풀, 유아풀, 이벤트풀, 휘트니스센터와 체력측정실 및 다목적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갖추고 있으며 정규 수영강습 외에도 아쿠아로빅,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방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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