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인천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상태바
인천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05.25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행복존, 에코푸드존, 환경교육존 등 체험마당 운영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인천시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축구장에서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300만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행사 ‘2018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전성수 시장 권한대행,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80여 개 환경단체 대표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6년부터 매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란 주제로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함께할 수 있는 ‘환경 골든벨’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환경행복존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건강한 천연비누 만들기, 예쁜페브릭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컬러테라피 심리체헙학습, 이주여성에게 희망을! 시계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에코푸드존에서는 로컬푸드 소비로 환경을 살리기,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에코 먹거리 부스, 벼! 네가 궁금해?, 수생새싹 재배방법의 수생자원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교육존에서는 맑고 푸른 환경교실, 곤충체험부스, 굿 워터 프로젝트, 꽃과 헌책 교환행사 등을 펼친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환경은 살리고, 300만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의식과 환경 보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의 소중함, 인간과 자연과의 소통의 중요성 녹색성장, 녹색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의 미래와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