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송수관 교체 작업 시행 남동정수장 대체 공급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0~31까지 부평3정수(산곡동, 청천동, 갈산동, 삼산동, 부평동, 부개동)의 가동을 중단한다.
28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주 송수관 교체 작업의 시행으로 부득이 가동을 중단, 동 기간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동정수장에서 대체 공급한다.
특히, 물 흐름방향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일시 적수가 발생 될 수도 있어 동 기간 수돗물의 사용에 유의하고, 만약 적수가 발생하면 우선 수도꼭지 등을 통해 충분히 방류하고 사용해야 한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의 급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동중지 기간에는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편성·운영하며,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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