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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안가 쓰레기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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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안가 쓰레기 대청소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8.05.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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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정화주간 맞이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29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영종도 해안가(마시안, 남측방조제) 등 23개소에서 주민, 학생, 유관기관 등 140여 개 기관,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열린다.

이날 마시안해변과 남측방조제에서는 조류를 타고 밀려온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병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분류하고 기록해 해양쓰레기의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시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깨끗한 인천 바다를 보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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