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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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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분양 기지개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11.07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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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8필지 팔려, 175필지 수의계약으로 공급 중
[세종=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75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 중에 있다.
 
수의계약중인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생활권,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하며, 공급면적은 필지당 277~657㎡, 가격은 3.3㎡당 250만~300만원이다.
 
필지수 제한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자신이 살고 싶은 땅을 직접 골라 계약할 수 있다.
 
지난 5월 수의계약으로 공급방식을 전환한 후 9월까지 잠잠하던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용지가 10월에 48필지가 팔리는 등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데, 이는 올 해 말 예정된 정부청사 2단계 이전을 앞두고 주택수요자층의 관심이높아진 때문으로 보인다.
 
행복도시는  250만㎡ 규모의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친수공간과 전국 주요도시를 2시간내외로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도로를 갖추고 있고,  2단계 정부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투자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하반기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행복도시 단독주택 수요가 활성화 국면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학교, 공원, 문화 시설 등 인프라까지 완벽하게 갖춘 행복도시 내에서 마당과 정원을 갖춘 고급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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