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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전투표소 최종상황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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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전투표소 최종상황 점검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8.06.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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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출력, 기표, 투표용지 투표함 투입 등 전 과정 진행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지사 권한대행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7일 오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소 모의시험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소 설비상황, 운용장비 등 최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직접 사전투표 시연을 통해 본인확인, 실제 투표용지 출력, 기표, 투표용지 봉함 및 투표함 투입 등 사전투표 전 과정의 진행상황 및 투표소의 장애인, 노약자 편의시설 등을 확인한다.

한편, 이날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241개 사전투표소에서 모의시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전투표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편의와 선거권 행사의 보장을 통해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제도로, 오는 8~9일까지 실시한다.

선거일 전에 투표하려는 유권자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할 수 있다.

김 도지사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매뉴얼을 완전히 숙지해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원 교육, 장비 점검 등 철저히 준비해 완벽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투표절차가 복잡한 만큼 도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투표 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 “주민 대표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해 도민 모두가 사전투표기간 또는 선거일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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