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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베이비부머 인적자원 조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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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베이비부머 인적자원 조사 연구
  • 김몽식
  • 승인 2018.06.1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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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실태, 욕구조사 결과 분석 베이비부머 희망활동 파악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이하 센터)는 12일 ‘베이비부머 특성별 인적자원 활용방안’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센터에 따르면,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인의 사회참여는 개인 및 사회적으로 점차 강조되고 있다.

노년기 활동 참여는 베이비부머가 가진 다양한 욕구(needs)와 인적자원에 기초하므로 현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 인적자원, 노년기 희망활동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베이비부머가 보유한 인적자원과 노년기 희망하는 활동 간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베이비부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 베이비부머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실태 및 욕구조사’의 결과를 분석해 베이비부머의 인적자원과 희망활동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각 활동별 요구되는 인적자원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한 델파이(Delphi) 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활동 참여를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베이비부머가 어떠한 인적자원을 관리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조사한다.

양지훈 고령사회대응센터의 시니어연구팀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베이비부머가 노년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 기여하고, 인적자원 활용과 지원을 위한 전략적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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