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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생취약업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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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생취약업소 위생 지도·점검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8.06.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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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애견·동물카페, 푸드트럭 등 100개소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장례식장, 애견·동물카페, 푸드트럭 등 위생취약업소 100여 개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례식장 내 음식점 32개소, 애견·동물카페 30개소, 푸드트럭 40개소를 대상으로, 각 군·구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또는 무등록 업체 등에서 제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애견·동물카페의 경우 반려동물의 출입·사육·전시 시설과 영업장 분리 여부에 대해 중점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이해 식재료, 조리식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음식물의 조리 및 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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