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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유시민대학 무료기획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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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유시민대학 무료기획 강좌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8.06.22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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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 밤마실, 시민대학 자라남, 시민대학 마중물 총 15강좌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다음달 9일부터 인문학, 심리학, 사회이슈 특강, 글쓰기, 대화법, 그림 그리기까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학습장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에서 맞춤형 무료기획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울자유시민대학’은 ‘함께하는 지성’이란 슬로건 아래 시민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공간으로, 상·하반기 정규강좌와 더불어 기획 강좌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한다.

이번 기획 강좌에선 낮 시간 대 참여할 수 없었던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 강좌를 신설했으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학 강좌, 기존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던 분야별 릴레이 특강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아나바다 재활용 체험, 배려 공식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기획 강좌를 수강할 시민 총 360여 명을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sll.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직장인 대상 ‘시민대학 밤마실’ 어린이·학부모 대상 ‘시민대학 자라남’ 시민대학을 처음 접하는 시민 대상 ‘시민대학 마중물’ 총 15강좌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들 수 있다.

강좌별 일정이나 자세한 정보는 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되고, 수강신청 및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에 방문하면 된다.

김명주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자유시민대학 하계 기획강좌는 올초 본부 개관 후 활발하게 운영된 상반기 정규강좌와 하반기 정규강좌 개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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