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1034세대 대상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22일 영종하늘도시 A39BL(중구 중산동 1881-2) 스카이시티자이 공동주택 아파트 1034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단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아파트 품질검수는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만4593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추진하며 이달 초까지 가정지구 제일풍경채등 3개 단지 2878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후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문제로 집단민원 등의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시공품질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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