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자문, 소외계층 재능기부 등 지역발전 활동 수행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27일 저녁 7시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제13기 기본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제13기 기본과정’은 지난달 2일부터 ‘여성 가치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여성 리더십 역량 강화와 애인(愛仁) 의식 함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72명은 시 여성전문인재-신인(新仁)여성 DB에 등재해 각종 위원회 추천, 시정자문,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13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2040 플러스 특화과정’ 및 ‘심화과정’이 마련돼 있으니, 하반기에도 많은 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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