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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 자활기업 펠로우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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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 자활기업 펠로우십 설명회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8.06.29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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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참여자, 자활기업 간 상호 사전탐색 매칭 '효과'
(포스터=서울50플러스재단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29일 오후 3시 남부캠퍼스에서 새로운 앙코르커리어에 도전하고자 하는 50+세대와 저소득층 시민의 자활·자립을 돕는 자활기업이 만나는 50+자활기업펠로우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자활기업 당 연간 평균매출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사업체 당 고용규모 역시 2015년보다 7%가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상당수가 영세한 수준으로, 보다 큰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재단은 퇴직 후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일하고자 하는 50+세대와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50+세대를 필요로 하는 자활기업을 연계하는 ‘50+자활기업펠로우십’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자활기업과 50+세대 참여자를 대상으로 50+자활기업펠로우십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직무 상담 등을 통해 펠로우십 활동지속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펠로우십 사업소개 및 자활기업 소개, 자활기업과 50+세대 간 1대1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50+세대와 자활기업이 한데 모이는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자활기업의 현황과 바람을 이해하고, 예비참여자와 자활기업 간 상호 사전탐색을 통해 효과적인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우너한다.

50+자활기업펠로우십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50+포털(50plus. or.kr)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50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여야 하며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약 3개월 간 활동을 수행한다.

이경희 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자활기업 지원 분야에 50+세대가 참여하는 것은 새로운 활동 모델을 만드는 것은 물론 사회서비스 강화에까지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50+세대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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