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 임성규 기자

[구리=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 의원은 기초의원 부문에서 김철진(안산시의원), 김경희(고양시의원), 최만식(성남시의원), 윤병국(부천시의원) 등과 함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의원은 구리시가 2010년부터 도입한 버스중앙차로제 실시 이후에 대인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늘어나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제도적 장치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해 신 의원은 "시민들 모두가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늘 겸손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섬기는 일꾼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12월2일에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