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인천상수도본부 '2018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 발간
상태바
인천상수도본부 '2018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 발간
  • 김몽식
  • 승인 2018.07.05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돗물 생산과정, 수질검사 기준 결과, 수돗물 상식 등 수록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미추홀참물의 모든 정보를 담은 ‘2018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

5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본부에서 발간하는 안내책자로,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검사 기준·결과 등 수질정보를 알기 쉽게 수록했다.

또한, 수돗물 관련 상식 및 상수도행정 제공서비스 등 세부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

상수도본부는 수질보고서 1000부를 각 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민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worksh.incheon.kr/)에도 게시했다.

한편, 시 상수도본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 및 한강 원수부터 수돗물 정수과정까지 매 공정마다 수질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질검사도 법정기준인 60개 항목에서 181개로 확대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전환 및 상수도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과학적인 수질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300만 시민이 매일 안심하고 즐겨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