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복지 종사자 자긍심 고취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 부평 라페니체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박찬상) 주최로 협회 직원 및 요양보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인천 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우수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에게는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에 대해 시상하고, 종사자들과의 저녁식사 및 마술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노인 및 그 가족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사심 및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업무분위기를 조성해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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