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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84차 서울국제학술대회 한국관광진흥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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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84차 서울국제학술대회 한국관광진흥대상
  • 김몽식
  • 승인 2018.07.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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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융·복합 육성정책 마이스산업 원도심 확대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84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관광진흥대상’을 수상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관광분야 시책추진과 조직쇄신을 통해 지역관광산업과 마이스산업(MICE) 진흥에 힘쓰고, 유기적인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발전 목표를 공유하는 등 관광현장 행정을 구현한 점을 인정 받았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부터 ‘인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 ‘관광객 만족 제고를 위한 관광서비스 개선’ ‘해외관광객 맞춤형 마케팅 추진’ ‘인천관광기반 시설 조성’ 등을 25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2월 한국관광학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83차 인천국제관광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회에서 인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융·복합 관광산업육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핵심과제로 MICE관광, 원도심재생관광, 섬해양관광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등 총 154편의 관광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제84차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시상식은 5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가 ‘서해평화협력시대’를 맞아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인천의 역사,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남북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관광의 융·복합 육성정책을 통해 마이스산업(MICE)을 송도 중심에서 벗어나 원도심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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