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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식생활교육 사업’ 관련 14개 과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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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식생활교육 사업’ 관련 14개 과제 진행
  • 김몽식
  • 승인 2018.07.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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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는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도모 할 수 있도록‘식생활 교육 사업’이 추진 중이다.

8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사업(7개)과 지자체 자율사업(7개)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7개 사업은 지역단위 민·관 협력 워크숍 바른 식생활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 후 교실 학습지원,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학교 식생활교육 관계자 직무연수,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식생활 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및신규 사업으로 고령자 건강 밥상 교실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자율사업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가지 실천과제와 연계된 캠페인, 학교급식 등과 연계된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사업, 식생활교육 홍보 및 캠페인, 너도나도 건강밥상 등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7개를 발굴해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는‘2018년 식생활 교육 사업’을 관내에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고 국가 및 지자체의 식생활교육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를 공모 통해 접수 받은 후 식생활교육 위원회를 거쳐 심의 선정해 14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해 식생활교육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7개 사업과 지자체 자율사업 4개 사업 등 총11개 사업을 시민 3만210명과 14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10년부터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식생활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올해는 제2차 식생활 교육 계획과 연계해 시 실정에 맞는 식생활 교육과 체험기회를 확대해 환경, 건강, 가치를 배려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시민 건강 증진 뿐 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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