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문화 창조, 건축문화 발굴·보급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 및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2018 인천시 건축상 공모’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하고 대상과 우수상은 기념동판을 수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려상은 시의 규모가 크고 예술성이 뛰어난 건축물이 많아 소규모 건축물이 접수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공공건축물만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회복 되 많은 대규모 건축물이 공사를 마무리해 이번 건축상 공모에 우수한 건축물이 응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자, 설계자도 적극적인 응모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축상 시상은 오는 10월 5일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상하며 10월 5~10일까지 아트플랫폼에 전시한다.
건축문화제는 인천건축사 작품전, 인천 건축학생 공모전, 건축사진 공모전 등의 전시 행사와 옹진군 연평면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건축 백일장, 인천 건축물 그리기대회 등 시민 참여 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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