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17:43 (월)
청주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청주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노승일
  • 승인 2018.07.12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억 5000만원, 포상금 1500만 원 재정 인센티브 확보
사진 설명 : 청주시청 전경 (사진 =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결과 전국 지자체 226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3억 5000만 원, 포상금 1500만 원 등 총 3억 6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12일 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총 5개 분야 37개 지표로 세부사항을 실적 점검하고, 현장 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무총리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개인역량 부분(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부서역량 부분(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네트워크 역량 부분, 기관역량 부분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동열 시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청주’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