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동양뉴스통신DB |
최 원내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마디로 대선 2라운드에 국민을 얻지로 밀어 넣고 짜증유발 경기를 보고 또 보게 만들고 있다고 야권을 비난했다.
또한 NLL 사초 폐기, 종북 좌파 문제 등으로 인한 정치적 수세국면을 뒤집어 지방선거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얄팍한 술수에 불과하고 신야합연대의 이번 특검 주장은 대선불복세력의 억지에서 발동된 '5기 특검'이라고 지적했다.
즉 '5기 특검'은 군, 검찰, 국정원 등 국가기강 흔들기의 '기', 그리고 국민 편 가르기의 '기', 민생 발목잡기의'기', 종북 좌파 봐주기의 '기', 민주당 강경 친노 세력 달래기의 '기' 특검으로 이름을 봍였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박주선 의원의 '민주당이 강경투쟁을 할 수록 연전연패. 과저의 시간표를 버리고 미래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조언을 민주당이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진심으로 민생안정과 서민고통을 해소하고 싶다면 더 이상 특검과 예산안 연계라는 등 철지난 레퍼토리만 반복하지 말고 민생과 경제 우선이라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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