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홍보자료 제작 완료 시 미국, 이스라엘 등 현지 IR 진행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올해 요즈마캠퍼스 파트너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요즈마 캠퍼스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 두 차례의 평가위원회를 거쳐 경산의 제이앤코슈, 에코파이코텍, 제이에스알메디컬, 구미의 메디솔, 영천의 윌림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화장품, 미세조류, 의료기기, 헬스, 스마트 앱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도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으로 향후, 영문 홍보자료 제작이 완료되면 요즈마그룹과 함께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서 투자가 모집을 위한 현지 IR을 진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아무리 신 산업이라도 판로가 중요하다"며 "도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주력산업들이 크게 성장하고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판매와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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