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텐트, 선베드, 파라솔 등 편의시설 설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8일~다음달 11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여름휴가 시즌 시민들의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고 무더위를 식혀줄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을 무료 개장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은 올 여름, 도심 한 가운데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다양한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몽골텐트와 선베드, 파라솔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었다.
시 관광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쾌적한 휴식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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