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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 벤처펀드 1호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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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 벤처펀드 1호 결성
  • 김몽식
  • 승인 2018.07.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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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투자-회수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최초로 개인투자조합(인천창조경제 벤처펀드 1호)을 결성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 벤처펀드 1호’는 혁신 기술과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를 위해 조성됐으며, 미추홀엔젤클럽에 소속된 개인투자가 4명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월 중기부에서 혁신센터에 투자 기능을 부여함에 따라 지역 최초로 액셀러레이터(초기 창업자 등을 선발·투자, 전문 보육하는 창업전문기관)자격을 취득하다.

또한, 투자운영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실무 투자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향후,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투자를 확대하고, 개인투자조합 2호 등 지속적인 펀드를 조성해 센터 보육기업 및 지역 내 우수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창업·기술 혁신 경영혁신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창업·벤처전문 PEF 설립 또한 검토 중이다

투자한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파트너사인 한진, KT 및 지역 내 중견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디와이, KB이노베이션허브 등과의 협력으로 사업 연계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주영범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내 창업허브이자  1호 액셀러레이터로서, 우수 창업기업의 발굴·육성부터 직접투자를 지원해 ‘창업-보육-투자-회수’로 이어지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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