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다음달~10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만6000세대) 대비 4.2% 감소한 11만1050세대(다음달~10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9870세대(전년동기 대비 6.8% 감소), 지방 5만1180세대(전년동기 대비 1.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다음달 화성동탄2(1909세대), 하남미사(1632세대) 등 1만2381세대, 오는 9월 화성동탄2(4794세대), 인천송도(2610세대) 등 2만4319세대, 10월 인천송도(3538세대), 김포한강(1770세대) 등 2만317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다음달 청주오창(2500세대), 세종시(2579세대) 등 2만2074세대, 오는 9월 청주방서(3095세대), 나주남평(896세대) 등 1만2659세대, 10월 부산연제(2046세대), 천안성성(1646세대) 등 1만644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8061세대, 60～85㎡ 7만2523세대, 85㎡초과 1만46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5299세대, 공공 1만575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