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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전년比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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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전년比 2.2% 감소
  • 이승현
  • 승인 2018.08.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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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은 4.0% 증가, 준공은 13.1% 증가
(국토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8139만6000㎡, 동수는 5.7% 증가한 13만7934동이라고 1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 3576만5000㎡(36만3000㎡, 1.0%), 지방 4563만1000㎡(150만6000㎡, 3.2%)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390만4000㎡, 동수는 7.9% 증가한 11만2248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002만6000㎡(131만3000㎡, 4.6%), 지방 3387만8000㎡(116만7000㎡, 3.6%)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7490만2000㎡, 동수는 0.3% 감소한 9만3146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475만4000㎡(623만㎡, 21.8%), 지방 4014만8000㎡(244만9000㎡, 6.5%)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은 건축 허가 면적은 주거용 2840만5000㎡, 상업용 2260만7000㎡, 공업용 827만5000㎡로서 각각 17.2%, 2.4%, 1.2% 감소했고, 문교사회용 456만9000㎡로서 6.9% 증가했다.

착공 면적은 공업용 716만8000㎡, 문교사회용 329만2000㎡, 주거용 2200만7000㎡, 상업용 1744만9000㎡ 로서 각각 12.0%, 8.2%, 4.0%, 1.3%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공업용 781만5000㎡, 상업용 1683만7000㎡로서 각각 9.5%, 2.6% 감소했고, 주거용 3238만9000㎡, 문교사회용 382만1000㎡로서 각각 20.6%, 5.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7.2%), 착공(4.0%) 면적은 감소했으나, 준공(20.6%) 면적은 증가했다.

허가 면적의 경우 수도권(11.7%) 및 지방(20.6%) 모두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수도권(40.7%) 및 지방(7.1%) 모두 증가했다.

둘째,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2.4%), 착공(1.3%), 준공(2.6%) 면적은 모두 감소했다.

세부 용도별로 살펴보면 건축허가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8.4%), 착공은 판매시설(24.3%), 준공은 업무시설(23.8%)의 증가율이 높았다.

셋째,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 허가(21.4%) 면적은 감소했으나, 착공(4.9%), 준공(44.0%) 면적은 증가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시(58.4%), 경기도(7.0%)는 감소한 반면 인천시(51.9%)는 증가했으며, 지방의 경우 경북도(102.6%)의 면적 증가했으나 세종시(88.2%), 광주시(75.5%)는 감소했다.

주요 건축물(아파트)의 허가사항을 보면, 수도권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160(15동, 18만6000㎡), 인천시 남구 숭의동 462(7동, 15만4000㎡) 등이며, 지방은 경북도 구미시 원평동 7-43(9동, 21만8000㎡), 경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원동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64B(20동, 16만4000㎡)등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변동 현황 및 멸실 현황을 보면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미만 건축물이 5만8766동(42.6%), 100~200㎡ 건축물이 2만6827동(19.4%), 300~500㎡ 건축물이 1만9806동(14.4%)이고, 착공은 연면적 100㎡미만 건축물이 4만8932동(35.5%), 100~200㎡ 건축물이 2만1097동(15.3%), 300~500㎡ 건축물이 1만5773동(11.4%)이며, 준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3만6867동(26.7%), 100~200㎡ 건축물이 1만7543동(12.7%), 300~500㎡ 건축물이 1만3057동(9.5%)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 면적은 법인이 3578만1000㎡(44.0%), 개인이 2848만1000㎡(35.8%), 공공이 357만1000㎡(4.4%)이고, 착공 면적은 법인이 3301만1000㎡(40.6%), 개인이 2261만5000㎡(27.8%), 공공이 3542㎡(4.4%)이며, 준공 면적은 법인이 2196만7000㎡(27.0%), 개인이 1878만2000㎡(23.1%), 공공이 172만6000㎡(2.1%)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399만5000㎡(2만5188동), 216만7000㎡(5786동), 61만7000㎡(614동), 31만5000㎡(393동)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47.1%인 188만㎡(2만807동), 아파트 96만3000㎡(334동), 다가구주택 60만2000㎡(2816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7.4%인 81만㎡(2576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68만8000㎡(2460동), 숙박시설 15만2000㎡(184동)가 멸실됐다.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http://www.eais.go.kr) 및 국토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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