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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규통계 개발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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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규통계 개발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 이천수
  • 승인 2018.08.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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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8일 풀만호텔에서 동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진행 중인 신규 조사통계 개발의 품질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지역통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경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정성기 교수 외 3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로운 통계로 제시된 창원시 일자리종합실태조사(가칭)와 시 경제지표조사(가칭)에 대한 적절성 검토와 지역통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 내용을 토대로 신규 지역통계를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으로는 시 경제지표조사(가칭)의 작성주기를 반기 또는 1년으로 하여 사업체 최근 현황을 빠르게 파악,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중 창원시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만 조사, 조사항목에 산업단지 종류 추가해 조사의 활용성 제고, 경제지표조사와 일자리종합실태조사 모두 행정자료 적극 활용하여 응답자의 부담 줄일 필요 등이다.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전문가의 의견을 창원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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